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다세대주택 폭발 추정 화재‥2명 부상

가스 폭발 추정 사고 [연합뉴스/인천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살던 7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거주자도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