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ADHD 치료제는 병의원 수, 처방 의사 수, 처방 건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의료단체와 협의를 통해 권고 사항으로 우선 추진합니다.
의사나 치과의사가 의료기관의 처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을 진행하면 마약류통합관리스템과 연계돼 자동 알림창으로 환자의 과거 1년간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지난해 ADHD 치료제를 처방한 5천13개 병원 중 약 60%인 3천148개 곳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펜타닐은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가량 줄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 하반기에는 식욕억제제, 내년에는 졸피뎀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료용 마약류 대상으로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제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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