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6월 심판사건 선고
헌재는 두 번 이상 음주운전으로 2년간 운전면허를 받을 수 없게 된 청구인이 "자동차 운전이 필요한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의 직업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도로교통법 82조에 대해 낸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음주운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은 정당하고, 일률적으로 2년으로 제재 기간을 정한 것도 지나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헌법재판소 6월 심판사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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