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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건희

서울 은평구 아파트 공사장서 토사에 머리 맞은 60대 노동자 숨져

서울 은평구 아파트 공사장서 토사에 머리 맞은 60대 노동자 숨져
입력 2025-06-27 19:23 | 수정 2025-06-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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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 아파트 공사장서 토사에 머리 맞은 60대 노동자 숨져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가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토사를 머리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지상에서 굴착기가 흙을 떨어뜨려 지하를 메우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데, 신호수였던 남성은 굴착기 기사에게 흙을 떨어뜨릴 위치 등을 알려주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중 남성과 굴착기 기사 사이 소통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났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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