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오후 임시대의원총회를 연 뒤, "의결 및 토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 및 국회와 전향적인 대화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또 정부·국회와 정확한 자료를 기반으로 대화하기 위해 단위별 수련 현황과 입대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대전협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추인되면서, 의정 갈등 약 1년 반 만에 전공의 단체의 지도부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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