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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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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 더 늦춰선 안 돼"‥언론노조, 폭염 속 '108배'

"방송3법, 더 늦춰선 안 돼"‥언론노조, 폭염 속 '108배'
입력 2025-06-30 18:30 | 수정 2025-06-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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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3법, 더 늦춰선 안 돼"‥언론노조, 폭염 속 '108배'

    108배에 참여한 이호찬 언론노조 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방송3법 개정안의 즉각적인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108배에 돌입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늘 오전 11시 반, 국회 정문 앞에서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방송3법 개정 촉구 108배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108배에 참여한 이호찬 언론노조 위원장은 "정권의 편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삶을 제대로 보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방송3법"이라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방송3법, 더 늦춰선 안 돼"‥언론노조, 폭염 속 '108배'

    108배에 참여한 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

    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도 "공적 소유구조를 가졌던 YTN이 유진그룹에 넘어간 이후, 공정방송을 보장하는 제도가 모두 무너졌다"며 "정치, 자본 권력이 YTN에 손댈 수 없도록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보장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모레 3일간 이어지는 방송3법 개정을 촉구 108배에는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 EBS지부 집행부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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