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024년 가맹사업 등록 현황'에서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 원 이상인 브랜드 수는 839개로 전년 대비 155개 늘었다"면서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3.6%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 수 역시 2023년 말 기준 20만 5천164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종이 전체 브랜드의 76.1%, 가맹점 수의 42.4%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가맹점 창업에는 평균 1억 1천3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업 비용은 서비스 업종이 평균 1억 7천8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은 1억 4천320만 원, 외식업은 9천48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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