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서울시 등록 프랜차이즈 가맹점 연평균 매출 3억 9천만 원‥ 3년 연속 증가세

입력 | 2025-07-01 13:18   수정 | 2025-07-01 13:18
서울시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3억 9,400만 원으로 한 해 전과 비교해 6% 증가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2024년 가맹사업 등록 현황′에서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 원 이상인 브랜드 수는 839개로 전년 대비 155개 늘었다″면서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13.6%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 수 역시 2023년 말 기준 20만 5천164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종이 전체 브랜드의 76.1%, 가맹점 수의 42.4%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가맹점 창업에는 평균 1억 1천3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업 비용은 서비스 업종이 평균 1억 7천8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은 1억 4천320만 원, 외식업은 9천480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