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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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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확충 '9·2 노정합의' 이행하라"‥총파업 경고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확충 '9·2 노정합의' 이행하라"‥총파업 경고
입력 2025-07-02 18:37 | 수정 2025-07-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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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확충 '9·2 노정합의' 이행하라"‥총파업 경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오늘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9·2 노정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9.2 노정합의는 지난 2021년 9월 정부와 보건의료노조가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인력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한 것을 가리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9·2 노정합의에서 추진하기로 한 사안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다며 정부가 이행협의체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돌봄 국가책임제 마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화와 주 4일제 시범사업 시행 등도 요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대학병원, 지방의료원 등과 진행 중인 교섭이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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