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2-30대 남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한 남성은 지난 5월 26일 잠복하던 경찰을 피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치고 추돌 사고를 내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들은 모두 선후배 사이로, 경제적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에서 케타민과 필로폰 등을 압수했으며, 조직 총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