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특수감금 혐의로 30대 남성과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저녁 8시쯤 인천 미추홀구에서 20대 남성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약 4시간 동안 감금한 뒤 돈을 내놓으라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새벽 0시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두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로부터 받을 돈이 있어 돈을 달라고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실제 채무관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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