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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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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차량 6대 추돌로 3명 경상‥"급발진" 주장

충북 충주서 차량 6대 추돌로 3명 경상‥"급발진" 주장
입력 2025-07-03 23:45 | 수정 2025-07-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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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서 차량 6대 추돌로 3명 경상‥"급발진" 주장
    오늘(3일) 오후 7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 버스터미널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돌진하며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허리통증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 승강장에 있던 사고 차량이 정차해 있던 앞 택시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택시 3대가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사고 차량은 옆 차로로 이탈해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가로질러 맞은 편 도로의 가로등에 부딪혀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택시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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