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학년도는 출생률이 상승했던 2007년 '황금돼지띠' 영향으로 고3 수험생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수도권의 논술전형 비중 확대와 자연계열의 사회탐구 영역 허용 확대 등 변화가 있어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정보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게 교육청의 설명입니다.
이에따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12일 오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또 8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인고와 성북구청에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1천620건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를 통해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대입 지원 콘텐츠를 강화해 대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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