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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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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베트남 국적 작업자 숨져‥"온열질환 의심"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베트남 국적 작업자 숨져‥"온열질환 의심"
입력 2025-07-08 10:01 | 수정 2025-07-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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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서 베트남 국적 작업자 숨져‥"온열질환 의심"
    어제(7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동료가 쓰러져 있는데, 온열질환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남성의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어제(7일) 구미의 낮 최고 기온은 38.3도를 보였고, 소방 출동 당시 남성의 체온은 40.2도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이 온열질환과 관련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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