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대폭 인상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곳곳의 저임금 노동자들은 이 순간에도 생활비와 주거비,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빚에 허덕인다"며 "노동 존중 사회를 내세운 정부라면 최저임금 정책부터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 위원들은 수백만 노동자들의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채 아무런 인상도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공익 위원들은 기계적 중립을 내세워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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