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추경에는 0세부터 2세 영유아와 장애아 등 총 53만 5천 명에 대한 정부 지원 보육료 인상액이 반영됐습니다.
이에 해당 아동들의 부모 보육료의 경우 0세반은 54만 원에서 56만 7천 원, 1세반은 47만 5천 원에서 50만 원, 2세반은 39만 4천 원에서 41만 4천 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종일반에 출석하는 장애아는 58만 7천 원에서 61만 6천 원으로 오릅니다.
매달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1인당 보조금도 0세반은 62만 9천 원에서 66만 원, 1세반은 34만 2천 원에서 35만 9천 원, 2세반은 23만 2천 원에서 24만 4천 원으로 각각 확대됩니다.
종일반 장애아는 68만 6천 원에서 72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보육료 인상으로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뿐 아니라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간식, 냉·난방 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