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18명이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 눈 따가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영장 청소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1층에 주차된 납품업체 차량에서 호스를 이용해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지하 2층 기계실 탱크로 주입하던 중, 호스가 빠져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아파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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