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새벽 2시부터 각 세대에 전기와 수도가 정상 공급됐으며, 임시 대피소에 입소했던 주민 70명도 귀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5시쯤 화도읍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372세대 전기 공급이 끊기고 일부 세대는 물까지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주민들이 폭염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남양주시는 아파트 인근에 임시대피소 2곳을 마련하고 구호 물품 등을 제공했습니다.
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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