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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승선원 22명 탄 낚시어선 좌주‥해경 구조

여수 해상서 승선원 22명 탄 낚시어선 좌주‥해경 구조
입력 2025-07-11 21:10 | 수정 2025-07-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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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해상서 승선원 22명 탄 낚시어선 좌주‥해경 구조

    여수서 낚시어선 좌주 [연합뉴스/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 남방 180여 m 해상에서 9톤급 낚시 어선이 얕은 바다 바닥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민간 선반 2척을 급파해 승객 20명을 구조하고, 선원 2명과 함께 안전조치를 했으며, 인명 피해나 선체 파손, 해양 오염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문어 낚시를 하던 해당 어선은 조류에 밀려 좌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낚시객 증가로 각종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출항 전 해역 특성과 기상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고 운항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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