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서현
안동 한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한 30대 전직 기간제 교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1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4일 새벽, 해당 학교 재학생의 학부모와 학교를 몰래 들어온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부모와 이들을 도운 혐의를 받는 학교 관계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