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낮 1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모형 총기를 갖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교수의 입국을 환영하는 극우 성향 단체 회원들이 몰려 있었는데, 이 남성이 환영 인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모형 총기의 분석을 총포협회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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