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안에 7곳을 추가로 신설해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학습진단성장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기초학력이 낮은 학생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곳입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 남부·중부·강동송파·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4곳에 설치된 센터는 서울 전역인 11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정 교육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그것은 공교육의 존재 이유"라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서울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취임 초 기초학력 강화를 비롯해 교육활동 보호,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인공지능(AI) 교육 및 수학·과학·융합 교육, 농촌 유학 활성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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