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
특검팀은 오늘 오후 2시 김 총장을 소환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회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 총장은 계엄 선포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이를 가장 먼저 알리고, 계엄군이 국회 전기를 차단할 것을 우려해 실무자들에게 발전기를 사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장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군의 불법적인 난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영상과 현재까지 파악된 인적·물적 피해 상황을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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