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하는 민중민주당 당원들
경찰은 이들이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거나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 전쟁 연습'으로 규탄하는 등 북한에 동조하는 이적 행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과 10일에도 민중민주당 간부와 당원 등 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민중민주당 측은 경찰이 합법적 정당 활동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있다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윤선

서울경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하는 민중민주당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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