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의결된 진상규명 과제는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신청한 사건 33건과 특조위가 참사 피해자에게 개별 연락해 조사에 동의를 구한 사건 20건으로 구성됐습니다.
진상규명 조사는 참사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 조사한 뒤, 국가가 피해를 인정하고 회복이 이뤄지도록 하는 목적에서 실시됩니다.
활동 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종료된 뒤 최대 3개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구성된 특조위는 이번 진상규명 과제를 포함해 모두 102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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