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진법사' 법당 들어가는 특검팀 2025.7.15 [공동취재]
특검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전 씨 변호인 김 모 씨의 사무실을 찾아 김 씨가 보관하던 휴대전화 2대와 '찰리'로 알려진 전 씨 처남 휴대전화 2대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전 씨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알선수재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다만 압수수색 영장에는 김건희 여사가 피의자로 적시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전 씨의 공천 관련 의혹을 토대로 혐의 사실을 더 파악한 뒤 김건희 여사 등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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