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엄지원

'고교 시험지 유출' 교사 이어 학부모·학교 관계자도 구속

'고교 시험지 유출' 교사 이어 학부모·학교 관계자도 구속
입력 2025-07-15 16:26 | 수정 2025-07-15 16:28
재생목록
    '고교 시험지 유출' 교사 이어 학부모·학교 관계자도 구속

    시험기간 학교 무단 침입한 학부모 영장실질심사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리기 위해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한 40대 학부모와 학교 시설 관리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전날 구속된 기간제 교사와 마찬가지로, 이들 또한 증거인멸·도주 우려가 있고 동일 범행이 반복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범행으로 시험지를 받아 시험을 본 고3 학생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해당 학생은 고교 입학 이후 줄곧 전교 1등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교 시험지 유출' 교사 이어 학부모·학교 관계자도 구속

    시험기간 학교 무단 침입 묵인한 학교관계자 영장실질심사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