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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오늘 '순직해병' 특검 출석‥수사 외압 증언

박정훈 대령 오늘 '순직해병' 특검 출석‥수사 외압 증언
입력 2025-07-16 08:18 | 수정 2025-07-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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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대령 오늘 '순직해병' 특검 출석‥수사 외압 증언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이 오늘 사건 초동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대령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늘 오후 1시 30분 박정훈 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령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초동 수사 담당자이자, 당시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수사 외압 정황을 폭로한 당사자로, 특검팀은 박 대령을 상대로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당시 외압 정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박 대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보고받고 격노한 뒤 수사 외압이 있었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최근 특검팀은 당시 회의에 참석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전 안보실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실제 화를 냈다는 진술을 잇달아 확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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