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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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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尹 기소 전까지 가족·변호인 외 접견 금지"

[속보] '내란'특검 "尹 기소 전까지 가족·변호인 외 접견 금지"
입력 2025-07-16 10:14 | 수정 2025-07-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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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내란'특검 "尹 기소 전까지 가족·변호인 외 접견 금지"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기소 전까지 가족과 변호인을 제외하고 접견을 금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어제부터 기소 시까지 가족 및 변호인 접견을 제외한 피의자 접견 금지를 결정하고 서울구치소장에 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일반 피의자들의 접견 금지 결정 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특검의 거듭된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와 접견을 예고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과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 오후 4시 20분 서울구치소에서 모스 탄 전 대사와 10분간 일반 접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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