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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맨홀 사고' 업체 대표 사망 원인도 '가스 중독'

'인천 맨홀 사고' 업체 대표 사망 원인도 '가스 중독'
입력 2025-07-16 19:38 | 수정 2025-07-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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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맨홀 사고' 업체 대표 사망 원인도 '가스 중독'

    인천 맨홀 사고 현장

    '인천 맨홀 사고'로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다가 숨진 40대 남성이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이 나왔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국과수로부터 이 같은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같은 사고로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노동자의 사망 원인도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인천시 계양구 병방로의 한 도로 맨홀 안에서 발생한 사고로 일용직 노동자 50대 남성과 오·폐수 관로 조사 업체 대표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고용노동부와 함께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경기·성남·대구 등지에 있는 도급업체 사무실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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