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행정안전부 제공]
어제와 오늘 충청권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79세대 116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어제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충남에서는 2건의 도로 토사 유실이 발생했습니다.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 420㎜, 충남 태안 307㎜, 충남 당진 265㎜, 경기 평택 180㎜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재난상황실을, 소방은 상황대책반을 각각 운영하고, 정부는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상황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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