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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선영

경남 비 피해 신고 75건‥인명피해 없어

경남 비 피해 신고 75건‥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7-17 16:52 | 수정 2025-07-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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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비 피해 신고 75건‥인명피해 없어
    밀양과 함안을 비롯한 경남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창원과 김해 등 경남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모시벌늪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물에 빠진 차량에 30대 외국인 운전자가 한때 고립됐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5분쯤 산청군 신안면의 통영대전고속도로가 빗물에 침수되고 이보다 1시간 전쯤 창녕군 부곡면의 한 아파트 앞 도랑에 물이 넘치는 등 오후 3시 기준 모두 75건의 소방 신고가 접수됐으며 밀양에 27건, 누적 강수량이 200mm가 넘은 함안에서 20건의 신고가 집중됐습니다.

    경남에서는 19일까지 150~300mm, 많은 곳 4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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