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하며 "실체적 혐의에 대한 다툼과 별개로, 현재 악화된 건강 상태를 재판부에게 직접 호소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건강 상태로는 기존 형사재판이나 특검 출석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사법 절차에 성실히 협력하기 위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은 내일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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