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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연관 주식 투자 의혹' 고발인 조사

경찰,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연관 주식 투자 의혹' 고발인 조사
입력 2025-07-17 19:56 | 수정 2025-07-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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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연관 주식 투자 의혹' 고발인 조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질병관리청장 재직 당시 배우자가 코로나19 연관 주식을 보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일 서민위는 직권남용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정 후보자를 고발했습니다.

    앞서 정 후보자가 질병관리청장이던 시절, 정 후보자의 배우자는 손 소독제 원료를 제조하는 '창해에탄올' 주식 5천 주 등 코로나와 연관된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다"며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들께 충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내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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