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40대 남성이 하천 산책로로 가려다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헬기와 보트,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시 세종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하천 진입로는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쯤 대전 대전천에서도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의 수색 끝에 3시간여 만에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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