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인 극한 호우로 중지되거나 조정됐던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의 열차운행을 차례대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강우량 증가로 시설물 점검이 어려운 호남선 고속열차 광주송정역에서 목포역 사이, 호남선 일반열차 익산역에서 목포역 사이, 경전선 일반열차 마산역에서 광주역 사이의 구간은 여전히 열차 운행이 중지돼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피해가 발생한 구간은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고, 운행을 재개하기 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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