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산림청은 오늘 오후 1시반쯤,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추가로 상향해 발령했습니다.
이외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서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강수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재난안전문자와 마을 방송 등 안내에 귀기울이고, 대피 명령시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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