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조종천 월류한 대보교 [연합뉴스/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소방청은 오늘 새벽 6시쯤 가평군 일원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늘 오전 8시 반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예상돼 대응단계를 상향 조정했다"며 "구체적인 인명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우로 가평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재난비상 '을호'를 발령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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