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 서울 본부 앞 대기하는 취재진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통일교 본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지난주 금요일 1차 압수수색 당시 미처 다 압수하지 못한 PC 내 파일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비롯해 윤 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건진법사 게이트 관련자들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건진법사 게이트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2년 교단 현안 관련 청탁을 받고 통일교 측이 건넨 김건희 여사 선물용 샤넬백과 고가의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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