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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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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시혁·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

경찰, 방시혁·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
입력 2025-07-21 13:58 | 수정 2025-07-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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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방시혁·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방 의장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방 의장은 하이브가 상장되기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늦어질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해 설립한 사모펀드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 투자자들은 방 의장의 말에 보유 지분을 해당 사모펀드 측에 매각했지만, 당시 하이브는 이미 기업공개 절차를 밟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압수수색 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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