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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체포영장 발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체포영장 발부"
입력 2025-07-22 14:36 | 수정 2025-07-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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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체포영장 발부"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자료사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구속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희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보는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금일 유효기간이 만료된 구인영장을 반환하고 새로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특검보는 또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오늘까지도 특검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출석일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신속하게 귀국과 출석 일자를 밝히고 조사에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앞서 어제 오전 조현상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 일정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또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오후 2시 JB우리캐피탈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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