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수증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교단 사업 청탁을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영국 그라프 사 목걸이의 영수증입니다.
통일교 측은 특검이 지난 18일 압수수색을 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영수증을 제출했고, 통일교 자금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본부장 측은 "실제로 영수증은 통일교 한국본부 사무실에서 특검이 확보했다"며 "조직 차원에서 목걸이 구매 내역이 관리됐음을 의미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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