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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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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25-07-24 08:54 | 수정 2025-07-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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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주거지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전 총리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주거지 압수수색
    앞서 지난 2일 한 전 총리가 내란 특검에 출석해 14시간가량 조사받은 지 22일 만에 벌이는 강제수사입니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계엄 이후 작성된 비상계엄 선포문에 서명했다가 '사후 문건을 만들었다는 게 알려지면 논란이 될 수 있으니 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과 사후 서명 후 폐기 이유와 관련해 특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혐의와 관련해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공범으로 적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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