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강나림

특검 "김건희 여사 명품 장신구 관련 '문고리 3인방' 소환"

특검 "김건희 여사 명품 장신구 관련 '문고리 3인방' 소환"
입력 2025-07-24 14:01 | 수정 2025-07-24 16:48
재생목록
    특검 "김건희 여사 명품 장신구 관련 '문고리 3인방' 소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김건희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최측근 행정관들을 내일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가 고가 목걸이 등 금품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득을 취했는지 등의 의혹과 관련해 내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을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재산 신고에 포함되지 않은 명품 목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한 경위와 입수 과정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또한 "김건희 여사가 각 혐의별로 나눠서 조사를 받되 각 조사 사이에 3-4일의 휴식 일정을 보장하고 오후 6시 전 조사를 종결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