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산사태 실종 수색 엿새째‥실종자 1명 수색에 총력

경남 산청군 산사태 실종자 수색 작업 엿새째인 오늘 구조 당국은 소방과 군인, 경찰 인력 등 440명과 드론, 탐지견을 투입해 지난 19일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까지 산청군 산사태 실종자 3명이 발견됐지만 모두 숨져, 산청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고, 현재 실종자는 1명입니다.

한편 지난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44살 배모 씨가 하산 중 실종된 것으로 확인돼 공단 측은 엿새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