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영추문에 내걸린 전장연 대형 현수막 [연합뉴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제공]
전장연 활동가 3명은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위로 올라가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확대하라'는 구호가 적인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문화유산법 위반과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체포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보장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라고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매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