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최고 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저녁 술을 먹고 서로 주먹질을 한 여수시의회 강재헌, 박영평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 자격 정지 1년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수해 기간에 야유회 참석한 구리 시장의 일탈행동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공직기강을 주문했고, 민주당도 전국 17개 시도당에 공문을 보내 음주와 부적절한 언행을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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