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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천 총기사건 초동 조치 적절성 진상조사"

경찰청 "인천 총기사건 초동 조치 적절성 진상조사"
입력 2025-07-26 15:43 | 수정 2025-07-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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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인천 총기사건 초동 조치 적절성 진상조사"

    '인천 사제총기 사건' 피의자 자택 수색하는 경찰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자 경찰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사제 총기 사건 관련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는데, 피의자가 현장에 남아 있다고 판단해 신고 후 70분이 지나서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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