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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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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집사 게이트' 의혹 KB캐피탈 전 대표 소환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집사 게이트' 의혹 KB캐피탈 전 대표 소환
입력 2025-07-28 17:29 | 수정 2025-07-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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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집사 게이트' 의혹 KB캐피탈 전 대표 소환

    KB캐피탈 황수남 전 대표 [KB캐피탈 제공]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오늘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투자 주체 가운데 하나인 KB캐피탈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에 대한 대기업의 특혜성 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 측은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부터 KB캐피탈 전 대표 황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지난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부당하게 투자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앞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특검 측은 KB금융 자회사인 KB캐피탈도 IMS모빌리티에 2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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