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출석한 이 전 대표는 "김 여사 측에 실제 청탁한 사실이 있는지", "삼부토건 주가 조작에 연루된 사실을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1차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약 8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앞서 이 전 대표를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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